아이두재단은 청소년포털 아이두 idoo.net 사이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10대들의 자발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어른들의 모임입니다. 1999년에 설립된 아이두 운영진들이 20대가 되면서 처음 결성되었고, 아이두에서 활동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아이두를 지켜보아오고, 아이두를 지지하고 응원했었던 어른들도 아이두재단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분들도 뜻이 맞는다면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20대가 되어 아이두를 10대들에게 넘긴 전 운영진들은 아이두를 운영해오며 겪었던 어려움들과 시행착오들을 정리하여 10대들의 활동 역량이 주체적인 청소년 문화창작활동에 더욱 집중될 수 있도록 돕고, 응원하고, 격려하며, 기성세대 및 기성사회의 훼방과 공격으로부터 10대 친구들을 지켜내고, 보다 진화된 청소년 시민 사회 구축을 위한 기성 사회의 제반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 첫걸음이 이 곳, 아이두재단입니다.
기성사회는 10대들을 관리의 대상, 통제의 대상, 소비시장으로만 간주할 뿐입니다. 10대들의 주체적인 성장을 돕는 노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사회에 대한 성찰, 주체적인 세계관 가치관 정립보다는 정치 사회에 대한 무관심과, 질서 체제에 대한 순응을 권할 뿐입니다. 조금이나마 이에 저항하는 10대들은 철저히 배재하고 탈락시키려 부단히 노력합니다. 19세기 미국의 저명한 수필가 겸 철학자인 Ralph Waldo Emerson도 “민중이 우리 멱살을 잡지 않도록 민중을 교육시켜야 한다” 라고 주장했었습니다.
기성세대 혹은 기성 산업들이 10대들에게 요구하는 가치들이 사실, 기성세대들의 지배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장치임을 우리는 종종 잊곤 합니다. 기성세대가 10대들에게 강요하고 있는 승자독식 적자생존의 법칙은 훗날 공존과 평화 대신 증오와 폭력의 문화로 귀결됩니다. 기성세대가 10대들을 유혹하며 내세우는 학벌의 가치는 훗날 학벌체제와 대학 서열화를 공고시키고 140조 사교육산업을 일으켜 세우는 기반으로 작용합니다. 2007년도 수능 1등급 비율이었던 4%는 전국 대학 신입생 모집정원 중 우리 사회의 지배계층을 독점하고 있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신입생 모집정원의 비율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기성세대가 10대들에게 강요하고 있는 야간자율학습이 있기에 훗날 무분별한 야근과 가정파괴도 그리 어색한 일은 아닙니다. 군사문화가 잔존한 학교 교칙은 훗날 군대식 기업문화와 군대식 사회문화로 귀결되곤 합니다. 집단동원, 개인가치관의 파괴로 말미암아 우리 사회는 시민 개개인을 여전히 '산업발전' '경제발전'을 위한 공장 부품으로 취급할 뿐입니다. 그 시초는 학교. 10대 세대를 향한 기성세대의 폭력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금 조성되고 있는 10대 사회는 미래의 기성 사회가 될 것이고, 지금 10대들의 포부가 미래의 사회 아젠다가 될 것입니다. 즉, 10대 세대에게 가하는 기성 사회의 다양한 폭력의 고리를 끊어야, 이 사회가 보다 정상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순응, 타협, 처세, 좌절감에 젖어 있는 기존 사회 가치관에 그나마 가장 동떨어져 있는 10대 사회야 말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정의와 진실, 평화와 공존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0대 세대의 창작활동은 훗날 미래 사회 문화의 기틀이 될 것이며, 10대 세대의 여론이야 말로 현재 기성세대의 사회가 반성해야 할 바를 정확히 짚어주고 있습니다. 10대들의 아마추어이즘을 평가하려들고 재단하려들기 앞서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기성 사회의 정치질서 혹은 이해관계 때문에 10대들의 창작 활동이나 세대 여론이 독점되거나 통제되어서는 안됩니다. 10대 사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10대를 보호와 선도의 대상으로 삼는 사회는 변혁과 진화의 가능성이 없는 사회입니다. 10대 문화가 자생적으로, 그리고 독립적이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 첫걸음을 떼고자 합니다.
아이두 친구들이 20대가 되면서, 10대 청소년 사회, 그리고 우리 사회를 정상적인 사회로 돌려놓기 위해 20대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아이두재단의 가장 큰 목표이자 유일한 목표입니다. 이를 위한 기반으로서 아이두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가치를 우리는 높이 평가합니다. 이 사이트가 온전히, 그리고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는 것이 아이두재단 구성원들의 1차적인 역할입니다. 기성세대의 상업주의 혹은 정치질서의 이해관계에 얽메이지 않고 주체적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기반을 조성합니다.
다른 어른들, 특히 교육당국 이나 기업들이 아이두의 10대들을 공격하고 훼방하려 할 때, 같은 어른 계층으로서 "당신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라고 호통치며, 10대 친구들을 편들어주는 역할도 맡습니다. 아이두에서 우리가 줄곧 다짐해 왔듯, 20대가 되어서도 10대 친구들에게 꼰대이기보다는 친구로서 존재할 수 있는 어른이 되고자 합니다.
아이두에서 성장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아이두가 우리 사회의 희망임을 알기때문에, 우리는 아이두의 10대들의 편에 섭니다.
20대가 되었는데도 10대들을 위한 일 - 아이두라는 공간을 위한 일 - 을 한다는 것은, 우리가 처음 10대 때 꿈꾸었던 '보다 나은 세상'을 향한 발걸음이라 믿습니다.
아이두넷 및 아이두넷 네트워크 서비스들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조성하고, 그 환경이 고스란히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짬 나는대로) 후원합니다.
급할때 서버 구입하고, IDC 이전할 수 있는 비용, 도메인 유지하는 비용
서버관리, 서버 네트워크 인프라 확보 등
뭔가 새로운 기획을 하고 싶어서 여러 곳에서 도움 필요한데 마땅한 인적 네트워크가 없을 때 알아봐주기
롤 모델 찾기, 함께 공부하기
지원이라 함은 온전한 보존을 위한 제반환경 조성에 한정되며, 운영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창작활동 자체를 봉쇄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자기 삶 결정권 자체를 박탈하고 있는 사회 환경, 입시산업체계를 타파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운동에 힘을 실어줍니다.
한반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청소년들이 평화를 향한 네트워크를 맺을 수 있는 기술 및 기반을 구축합니다.
1999년 청소년 포털사이트 아이두 창립멤버. 8년여간 아이두의 사이트 운영자로 활동하며 기획 디자인 서버관리 대외협력 마케팅 사이트개발 등 다양한 직군을 맡아왔습니다.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엔씨소프트 오픈마루스튜디오에서 스프링노트와 레몬펜 기획 일을 하였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혁신학교 기반사이트를 설계하였으며, 기타 여러 사이트들을 제작 설계하였습니다. 전 세계를 떠돌다 다시 서울 어딘가에서 웹서비스 기획/개발일을 맡고 있습니다.
관심태그 : 커뮤니티, 플랫폼, 미디어, 지역공동체, 온라인 생태계, 베이스기타
고려대를 다니고 있는데 머리는 고려대가 아니에요. 하는 짓도 고려대가 아니에요. 꿈만 커요. 연락줘요.
그냥 대학생이다
사실은 개발팀 리더
정훈 / 루진
@miro85a
miro85a.blog.me
반 사회화된 사회화된 히키코모리 작가지망생이자 디자인과 상업미술을 공부중인 대학생입니다.
관심태그 : 문학, 회화, 극화, 디자인, 미디어.
현성이는 옛날부터 아이두를 쳐다보던 사람입니다. 글 한줄 제대로 남기지 않지만, 울고 웃고 떠들기를 같이하며 아이두의 맛을 보고 그 맛이 귀하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얼마 전까지 나라를 지키다가 지금은 은둔하여 자복하고 숨고르기 중입니다.
관심태그 : 상상, 도미노, 축제, 정보관리시스템, 돈벌기.^^;;
아이두의 프로그래밍 부분을 드문드문... 도와주고있습니다.
현재, @@*$()&(#*&^#@&*@&*(&!()#*@ 개발팀에서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일하고있습니다
관심태그 : 웹표준, 웹장난감, USB토이, 커뮤니티, 크리에이터
김은옥 / myeunok
dconscious.co.kr
코딩이 즐거운 대학생. 열공중
관심태그 : 코딩, 디자인, 자전거, 운동
아이두의 유일한(?) 이상주의자입니다. 자연과학도이면서 매킨토시 유저이므로 인간문화재에 지정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의 건전한 사람입니다.
관심태그 : 문화,공연,영화,사회
2004년, 아이두 합류. 이후 10대만의 방송국 틴캐스트와 관련 된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휴학하고, PR/Brand Marketing 분야에서 Creative Director로 일하고 있으며, 밤에는 전세계의 여러 친구들과 함께 글로벌 SNS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관심태그 : PR, 마케팅, SNS, 디자인, 인터렉티브, 사진
10대 독립 아이두는 1999년 12월 24일 중학생 4명에 의해 설립되어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입니다. 광장 커뮤니티, 사진 겔러리, 교환일기장, 인터넷방송, 단어사전 등 청소년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10대들이 스스로 기획, 제작,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의 투표에 의해 좋은 글을 선별하고 광고 글을 걸러내는 민주적인 운영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창안하여 가동하기도 하였습니다. 청소년 문화창작활동 및 사회여론의 중심에 서면서 두발제한폐지캠페인, 언어파괴 반대 캠페인, NEIS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도입반대 캠페인, 18세 선거권 인하운동 등 10대 세대의 연대활동을 주도하기도 하였습니다.
1999년 아이두 창립 이래 지금까지 아이두 운영진들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 컨텐츠 창작활동 인프라 구축과 제반 플랫폼 구축, 주체적인 청소년 여론사회 형성과 커뮤니티 네트워크 조직을 목표로 수년동안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틴캐스트 는 2000년 2월에 문을 연 대한민국 최초의 청소년 독립 인터넷 방송국입니다. 어른들의 관여 없이 10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청소년 언론매체로서, 1)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인터넷 신문 2)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인터넷 방송국 3) 청소년들의 영화를 모두 모으는 인터넷 상영관 4) 그리고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는 라디오 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houtcast 인터넷 라디오 방송으로 시작된 틴캐스트는 여러 10대 스타 CJ를 배출하였고, 다양한 청소년 영화가 제작되어 상영되었으며, S외고의 종교강요 사건 등 어느 신문에서도 주목하지 않았던 사건을 고발하는 등 다양한 특종기사를 쏟아내었습니다. 재미로 만든 프로그램이 지상파 방송과 포털사이트에까지 알려지면서 Daum과 함께 고딩백서 시리즈물을 제작 방영하고, MBC 와 함께 청소년 토론프로 고등어를 제작 방영하기도 하였습니다.
2000년 틴캐스트 창립 이래 틴캐스트를 발판으로 진로를 결정한 10대 방송/영화 제작자, 라디오 CJ들은 십수년 뒤 실제 지상파방송사, 영화 제작 현장에서 일하거나, 리포터, 아나운서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틴캐스트는 지금 이시간에도 독립적인 청소년 창작영상,영화 배급 인프라로서, 기존 미디어가 다루지 않고 있는 청소년들의 시선을 미디어 컨텐츠를 활용하여 적극 전파하고, 주체적인 청소년 영화, 청소년 방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코너에는 아이두를 통해 꿈을 찾은 친구들의 글이 실립니다.
이 코너에는 10대들이 꿈꾸는 아이두에 대한 글이 실립니다.
아이두재단 구성원들은 월급의 일정 부분을 적금처럼 떼어 아이두 서버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두 웹서버 1대 유지비용은 한달 8만원 가량으로, 총 3대인 아이두 서버를 운영하는 데에는 한달 24만원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아이두 오픈 후 10여년간 많은 분들의 무상 후원을 통해 이 비용을 절감해왔습니다. 하지만 매번 기업/기관의 입장 변화에 따라 서버가 이사다니는 수고를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의 지원으로 다시 서버를 운영하고 있지만, 또다시 서버 지원이 중단되고 서비스가 문을 닫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아이두 서버 기금"을 모금해 운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두는 아이두 친구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아이두를 응원하는 분들의 기부를 통해, 총 3대의 웹서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두는 이미 거대한 포털사이트가 되었고, 틴캐스트와 같은 청소년 방송국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두에 학교 비판 글을 올리는 친구들의 개인정보를 빼내고자 많은 기관들이 부단히 노력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라난 아이두가 월 5천원 개인홈페이지계정으로는 도저히 운영할 수 없어 첫 오픈때부터 독립서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독립적인 청소년방송국 운영과 같은 택도 없는 꿈은 포기하고, 사이트 규모도 줄여서 개인홈페이지 수준으로 만들면 비용이 절감되는 것 아니냐는 제안을 합니다. 혹시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왜 10대들이 다음카페나 네이버카페를 이용하지 않고 독립적인 웹 공동체를 만들고자 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주세요. 독립적이고 탄탄한 활동기반에서 세상을 바꾸어나갈 수 있는 놀라운 창작물들이 만들어져 온 것을 목격한 우리는 '규모를 줄이자'는 제안에 쉽게 동의하지 못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찬 10대들을 응원해주세요. NGO에게 사무실이 필요하다면, 넷키즈 아이두 친구들에겐 서버가 필요합니다.
* 후원계좌 : 국민 020601-04-023758 예금주 이준행 / 입금 후 idoonet 골뱅이 지메일 닷컴 으로 확인메일 보내주세요!
2011년 1월 기준 후원자 명단 : 이재현 최하늘 주덕진 이승로 진현주 새벽 이름난 키아키아 이동규 정성헌 노정훈 이준행 배성호 신재혁 최상락 손지훈 황성만 익명1명 / 총 모금액 997.000원 (4개월 운영비) / 후원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D
idoo labs는 아이두재단 구성원들 중 웹서비스 기획/디자인/개발 직군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의 모임입니다. idoo labs는 웹서비스를 만들고 싶어하는 10대 청소년들에게 관련 기술과 경험, 노하우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스터디모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찬 청소년 웹 창작자를 만나고 싶고, 응원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아이두재단 idoo labs 에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개발자는 Python-Django, PHP, jQuery같은 개발언어를 익히고 있어야 하고, 디자이너, 기획자는 관련 프로젝트 진행 경험이 있으면 됩니다.
* 문의메일 : idoonet 골뱅이 지메일 닷컴
금전적 도움이나, 스터디 모임 참여가 아니더라도, 마음으로나마 아이두를 응원해주기만 하셔도 아이두 친구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아이두재단에 참여하여 10대 청소년들의 편이 되어주세요!
사실 직장인이 된 옛 아이두 회원들, 청소년 창작활동과 청소년 사회에 관심있는 어른들의 정기적인 고기모임에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 문의메일 : idoonet 골뱅이 지메일 닷컴